HTML5 와 CSS3 를 사용하거나 이해하는데 책의 내용 정도만 알아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HTML5 와 CSS3 에서 알아야 할 내용을 보여줍니다.
HTML5 와 CSS3 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버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야 하거나 자바스크립트를 병행해야 하는 부분은 HTML5 와 CSS3 만으로 할 수 없다고 정확하게 얘기합니다. 그리고 다시 HTML5 와 CSS3 로 시선을 돌립니다.
자바스크립트나 서버쪽 내용은 없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 부록 가운데 하나로 자바스크립트, 정확하게는 jQuery를 어떻게 웹페이지에 적용하는지 살짝 보여줄 뿐입니다. HTML5 와 CSS3 설명만으로도 분량이 상당합니다.
모던 웹을 위한 시리즈가 두권 더 있습니다. 하나는 javascript + jQuery 이고, 다른 하나는 node.js 입니다. 두 권 모두 이 책 정도의 분량을 자랑(?) 합니다. 서버와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내용 하나하나 외우려고 애쓰지 마세요.’
이 한마디가 이 책을 보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부는 HTML5 와 CSS3 의 기본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HTML5 태그 기본은 오디오 태그와 비디오 태그가 지원하는 양식을 포함하여 한번은 읽어두어야 할 내용들입니다.
CSS3 선택자가 1부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위치를 기준으로 보는 후손, 자손, 동위 선택자, 사용자 행동 결과에 따르는 반응, 상태 선택자, 특정 위치를 찾는 구조 선택자, 알아두면 유용한 문자 선택자, 얘 빼고 모두 부정 선택자’ 선택자들이 있습니다. 적어보니 거의 대부분이 해당하는군요.
CSS3 스타일 속성은 박스, 배경, 폰트에서 line-height 를 알아두면 좋을 듯 합니다.
선택자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예제와 설명이 있었으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일반 구조 선택자와 형태 구조 선택자의 비교 예제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부는 레이아웃 구성하는 형태를 보여줍니다.
1부에서 설명한 CSS3 의 스타일과 속성 가운데 주로 어떤 것들을 사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레이아웃 네가지의 구성 방식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여 처리하는 탭형식을 CSS3 만으로 구현하는 부분은 정신을 번쩍 들게하는 신선한 작극이었습니다.
3부는 CSS3 를 이용한 변형과 변환, 그리고 반응형 웹을 설명합니다.
변형은 이벤트와 연계한 레이아웃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변환은 3차원 표현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 하는 정도로 알아두면 될 것 같습니다.
@ 규칙은 CSS를 확장하고 풍부하게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응형 웹을 위해 알아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드 시스템은 레이아웃을 구성하는 방식 가운데 하나입니다. 레이아웃은 사각형의 분할을 벗어날 수 없는데 그리드 시스템은 이러한 분할을 격자 단위로 나누어 생각하며 구성하는 방식입니다.
책 곳곳에 있는 팁 박스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설명,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특성, 기본보다 조금 나아간 설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팁이상입니다.
CSS3 선택자를 조합하라. 새로운 세상이 보일지니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