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랭체인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꼭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랭체인은 LLM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연결해 줍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도구입니다.
문제는 랭체인 자체의 진입장벽도 만만치 않다는 점입니다.
단순하게 사용해 보는 건 괜찮습니다만, 실제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면 랭체인에서 적용하고 있는 개념이나 주제들을 알아야 합니다.
이 책에서 랭체인에서 사용하는 개념과 함께 필요한 주제들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어떻게 적용하는지 보여줍니다.
잘 쓰라고 만들어진 도구인데 오히려 도구에 매몰되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뒷전이 되지 않도록 붙들어 줍니다.
각 장의 시작과 끝에서 잘 짚어줍니다.
그 장에서 뭘 알려줄 건지, 뭘 알아봤는지 알려줍니다. 이게 따라가느라 정신없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파이썬과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같이 있는 게 꽤 도움이 됩니다.
파이썬 코드에서 헷갈리는 부분이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보며 이해되기도 하고, 파이썬 코드가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이해하는 가이드가 되기도 합니다.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키텍처, 배포, 테스트까지 단순히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는데 그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만드는데 필요한 내용들까지 있습니다.
믿을 수 있을까? AI 에이전트가 내놓은 답변을.
러닝 랭체인을 보시면 그 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