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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다

[리뷰] 현장을 엿볼 수 있는 <UX/UI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 피그마>

파트 2부터 먼저 보시길 권합니다

iOS, 안드로이드, 반응형 3가지 타입의 서비스를 위한 디자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디자인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하나씩 알아본 다음, 디자인 시스템을 이루는 요소들을 살펴봅니다.

 

피그마로 처음부터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지기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을 보여줍니다. 어떤 요소들을 어떻게 만들고, 만들어진 요소를 어떻게 구성하여 전체를 만들어가는지 보여줍니다. 전체를 보는 시각과 프로세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디자인을 보여준 뒤에 있는 디자인 시스템을 설명합니다. 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모두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콘셉트 페이지를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어떻게 시작하는지 보여줍니다.

 

각 장마다 있는 디자인 노하우 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 팁과 잠깐은 설명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실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합니다.

피그마를 알려주면서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얘기해 줍니다.

'디자인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이렇게나 다양한가?' 하고 놀랄 수 있습니다. 마치 '디자인만 생각해라, 필요한 기능은 그때그때 찾아서 활용하면 된다. 디자인 프로그램을 익히는 게 필요는 하지만 너무 시간을 쏟지는 말아라.' 라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피그마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파트 1은 피그마를 사용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요소와 기능들을 설명합니다.

보는 이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익히 알고 있는 개념도 있을 것이고 생소한 기능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독특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이루어진 기능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작업을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요소와 기능 설명이라 조금 단조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구현 설명에 그치지 않고 UX/UI 컴포넌트를 만드는 빠르고 효율적인 실무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호오, 기발한데!' 하는 순간을 만나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파트 2를 먼저 보고 파트 1을 본다면 전체를 이루는 그림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 접근할 수 있으므로 훨씬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도구로서 피그마에 더하여, 협업 도구로서 피그마도 알 수 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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