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人)

퇴사 행동강령

#1. 할 수 없는 일을 약속하지 말라.
     미안함(양심의 가책)에 대한 보상심리로 그러겠지만
     이미 마음은 콩밭에 가있다.

#2. 인간관계를 존중하라.
     적어도 세명에게 연락을 계속하고 싶음을 알려라.

#3. 연락처를 업데이트 한다.

#4. 비열한 행동을 피한다.

#5. 동료들과 팀원들에게 최선을 다한다.
     나를 위해/나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내 시간을 할애한다.
     팀장이라면 팀원 개인마다 업무평가를 작성해서 보여준다.

#6. 떠난 후에 일을 맡겠다고 하지 말라.
     새로운 곳에서 처음 몇 주는 매우 중요하다.
     업무에 대해서 설명되는 단 한번의 기회다. 놓쳐서는 안된다.

#7. 너무 일찍 사직 의사를 밝히지 말라.
     떠난다는 사실은 남는 자에게는 스트레스다.
     당신이 함께 앉아 얼굴을 내비치는 한, 팀은 당신이 떠난다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

##  그들(임원,상관)도 안다.
     #1의 상태를 ...

출처 : 마이클 롭/한정민, 『IT 개발자가 쓴 통쾌한 인간관리 이야기』, ITC, 2009, 11장

1번과 6번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ㅡㅡ;

이렇게 꼭집어 얘기해주니 킥킥거리며 쓴웃음을 짓게된다.
그러나, 아는 것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이기에
적절한 의사소통을 하려면 꽤 생각이 필요할 것이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과감하게 밀어붙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