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오버랩되는 소설 <복붙 개발자의 벼락 성공기> 개발자가 주인공인 소설입니다. 일상에서 개발자가 겪는 일들을 소설로 엮어 놓았습니다. 개발자라면 소설이지만 뭔가 익숙한 장면들이 자꾸 오버랩될 수 있습니다. 개발자와 함께 일하신다면 개발자가 어떤 종족인지 이해하는데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본인이 개발자라고 생각하신다면 읽을 때 공공장소를 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개발자라면 이해할 가능성이 충분한 유머가 곳곳에 있습니다. 이런 대목을 만나 킥킥거리는 상황인데 하필 읽고 있는 곳이 공공장소라면, 자신을 이상한 듯 쳐다보는 옆 사람 시선에 민망할 수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농담이 줄어들긴 합니다. 소설이라는 장르 특성으로 인해 내용을 함부로 말하기 어려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 사는 모습이 어디든 비슷한 것처럼, 개발자가 맞닥뜨리는 상황들도 장소.. 더보기 [리뷰] WebFlux는 거들뿐 <스프링으로 시작하는 리액티브 프로그래밍>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7~8년 전에 리액티브 프로그래밍을 처음 들어보았고 한동안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처음 접했을 때 만만치 않겠다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취지는 알겠으나 가볍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었고, '굳이 이렇게까지?'라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리액티브 프로그래밍은 리액티브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래밍 모델이라고 친절히 안내해 줍니다. 리액티브 시스템은 논블로킹 I/O 방식 즉, 비동기 메시지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입니다. 우리말인데 어렵습니다. 리액티브 프로그래밍에 쓰이는 용어가 자체가 다양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개념과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나갑니다. 적용 방식을 보여주며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코드를 설명하며 어디서 개념이 적용되었으며 어떤 용어와 부합하는지 짚어.. 더보기 [리뷰] 사람을 위한 <랜선 사회> 잡스가 옳았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습니다. 인문학을 누구보다 강조했던 잡스였습니다. 책에 펼쳐진 다양한 내용들은 인문학을 통해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바를 모색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술을 쫓아갈게 아니라 기술이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랜선 사회, 경계와 공간을 뛰어넘는 사회입니다. 가치를 두어야 하는 중심에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도 사람임을 잊지 말라고 합니다. 책을 읽으며 저자에게 고마워지더군요. 하나는 인터넷이라는 급격하게 확장하는 사회를 이렇게나 깊이 고민하며 바라보는 이가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러한 생각과 시각을 가다듬고 정리하여 어렵지 않게 알려주어서입니다. 주제마다 좀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었.. 더보기 [리뷰] 사람을 향하는 <Docs for Developers 기술 문서 작성 완벽 가이드> 학습이 아닌 경험으로 알게 된 내용을 잘 정리하여 풀어놓은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너무 와닿는 내용들이라 알려준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좋은 문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모든 단계를 따라갈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책에서 문장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문서를 만드는 게 먼저입니다. 책에 나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만, 기능이 구조보다 우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문서라면 나오기까지 걸맞은 단계를 거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고 해서 문서를 만들기 위한 프로세스에 너무 매달리면 프로세스에 묶여 문서가 나오지 않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견을 들어야 한다 지식의 저주로 시작하여 내용을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첫 부분에 지.. 더보기 [리뷰] AWS 도입하려면 곁에 두고 봐야 할 <AWS 비용 최적화 바이블> AWS 도입을 생각하고 있고 비용이 고민이라면 좋은 시작점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컨설팅을 받는 느낌이랄까요. '보통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한다.' 매력적으로 들리지만 한편으로는 섬뜩할 수 있습니다. 터무니없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 코드 또는 애플리케이션, 미처 생각지 못한 오류로 인해 프로세스가 정상 종료되지 않고 계속 트러블을 일으키고 여기에 대응하느라 서비스는 용량을 확장하지만 아무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 상상만 해도 아찔한 상황입니다. 이런 걱정은 이제 그만. 미처 알 수 없었던 규모에 접근 내용은 프레젠테이션과 세미나를 섞어놓은 듯한 분위기입니다. AWS 하면 쉽게 떠오르는 부분이 EC2, S3, VPN, 라이트세일, 최근에는 서버리스 람다 정도입니다.. 더보기 [리뷰] 스프링을 알아가는 좋은 길잡이 <스프링 코딩 공작소> 어떤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든 먼저 익숙해져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에 모두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부딪히며 하나씩 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좋겠는데, 주로 설명과 코드로 프레임워크를 만나기 때문인지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아쉬움을 풀어주는 자료나 책을 만나면 반갑기까지 합니다. 프레임워크와 친해지다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적용한 프로젝트는 몇 가지 장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프로젝트 구조와 컨트롤러 메서드가 사용하는 파라미터 유형이라고 봅니다.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구나 하며 받아들이고 익숙해져야 하는 문제이기는 합니다. 다만, 그런가 보다 하는 상태에서 그때그때 알아가야.. 더보기 [리뷰] 생각보다 가까운 <온디바이스 AI> 모바일 프로그래밍에 능숙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머신러닝이 뭐고, 어떤 게 있더라 하는 정도만 알아도 좋습니다. 하고자 하는 바는 모바일 기기에 머신러닝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데 있습니다. 그렇기에 머신러닝에 접근할 때면 자주 만나게 되는 정신없는 그림과 무자비한 수식은 없습니다. 간단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여러 가지 머신러닝 시나리오를 적용합니다. 모바일 기기와 머신러닝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같은 목표, 다른 디바이스 단순하지만 명확한 목표를 가진 애플리케이션을 만듭니다. 명확하다고 하지만 전통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풀기 힘든 목표들입니다. 디바이스를 달리하며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합니다. 자연스럽게 개념과 프로세스를 반복하며 머신러닝에 익숙하게 합니다. 머신러닝, 디바이스.. 더보기 [리뷰] 현장감 넘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구축 가이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IT 쪽에 발을 담그고 있다면 언젠가부터 자주 듣게 된 말입니다. 급변하는 비스니스 환경에 대응하기에 모놀리식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통해 대응할 수 있다고들 합니다.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접해볼 기회를 만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젠 아닙니다. 현실에 두 발을 디디고 있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궁금한 부분에 답하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도입을 검토하려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주로 담당했던 기술 업무와 관련한 질문들과 미처 생각지 못했던 질문들, 아키텍처가 맡을 범위나 도입을 위해 배워야 할 기술들, 마이크로라는 단어가 떠올리게 하는 과도한 요청에 대한 우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