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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다

[리뷰] 잃어버린 고리를 찾다<'한 번 더'의 힘> 사람마다 생각하는 성공의 모습은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모습은 다르더라도 모두가 자신이 바라는 성공을 향해 나아갑니다. 하지만 성공을 이루기는 쉽지 않기에 성공을 도와주려는 많은 조언과 코칭과 책들이 있습니다. 이런 도움들 가운데는 작은 단위의 실천에 메여 있다거나, 추상적이다 못해 뜬구름 잡는 것 같은 내용들도 만나게 됩니다. 이렇듯 다양한 조언과 방법들을 접하면서도 뭔가 빠진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한 번 더'의 힘"이 잃어버렸던 퍼즐 조각이라 생각합니다. '한 번 더'의 대상 정체성, 감정, 기준과 목표, 인간관계, 평정심. '한 번 더'를 쌓아가는데 놓치지 말아야 할 대상들이라 생각합니다. 제게는 다른 것들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들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정체성, 감정, 기준은 '한 번 더.. 더보기
[리뷰] 리액트에 들어가는 문턱을 낮추다 <모던 자바스크립트로 배우는 리액트 입문> 리액트, 프런트엔드에서 활용하는 도구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로 알고 있습니다. 독특한 표기법은 둘째 치고라도 처리하는 방식에 도약이 많은 라이브러리라고 느껴집니다. 한 번씩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위해 검토하면 예전에 보았던 내용과 지금 살펴보는 내용에 꽤나 많은 변화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이렇게 빠른 변화가 프런트엔드만 해당하는 건 아니지만 '또 업그레이드가 있었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라이브러리 자체가 보여주는 듯합니다. 계속 성장하는 라이브러리이니 빠르게 시작해서 필요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식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좋다고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메타(페이스북)의 스타일이기도 한 것 같구요. 책은 이러한 스타일로 리액트를 알아갈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필요한.. 더보기
[리뷰] 보다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찾아가는 < GraphQL과 타입스크립트로 개발하는 웹 서비스 > GraphQL과 타입스크립트. 웹, 그 가운데서도 서비스 개발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심심치 않게 들어본 단어들이라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들어는 봤으나 직접 사용하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여러 웹 서비스에서 이미 적용되고 있겠지만 겉으로 보기에 뒤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GraphQL과 타입스크립트로 이루어진 풀스택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구성 구성은 크게 2개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GraphQL이 태어난 이유와 어떻게 작동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두 번째 부분은 하나의 프로젝트 전체를 보여줍니다. 개발을 위한 개념과 환경 구성으로 시작합니다. 프로젝트 개발하는 단계를 거쳐, 배포까지 알려줍.. 더보기
[리뷰] 분석하고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Hard Parts>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소프트웨어에 관련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말입니다. 하지만, 막상 얘기해보면 실체나 경계가 모호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에서는 아키텍처와 함께 가상의 기업과 조직, 인물을 통해 아키텍처를 다루는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충분히 상상이 가는, 그래서 자연스럽게 감정 이입이 되어 흥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으로 이야기를 재미있어 하면서도 아쉬워하는 건 과연 이런 조직이나 회사가 얼마나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트레이드오프를 절묘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키텍처의 키워드: 트레이드오프 크게 두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아키텍처를 나눕니다. 의도는 선했으나 여러 요구사항을 반영하면서 .. 더보기
[리뷰] 다르게 또 다르게 <플레이 나이스 벗 윈> 누군가의 자서전을 읽는다는 건 조금은 낯선 경험입니다. 자신을 드러내는데 익숙한 문화와 드러내지 않는데 익숙한 문화의 차이라고 느낍니다. 실제 이야기가 가지는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차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진다.'는 말처럼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위치에 따라 공감하고 자극을 받는 차이가 천차만별일 것 같습니다. 구성 1부는 이미 상장되어 있는 델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형식을 통해 상장 기업에서 비공개 기업으로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비공개 기업에서 상장 기업으로 되려고 하는데 반대 방향으로 향하는 이유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PC의 시작과 더불어 델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 더보기
[리뷰] 딥러닝을 적용하고 싶은 <개발자를 위한 머신러닝 & 딥러닝> 제목이 정말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는 어떻게 일하는가?'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방식이 있습니다. 문제와 원하는 답이 주어지면, 그 안에 있는 규칙을 파악하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답을 제공하는 구조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런 방식에 익숙한 개발자에게 학습은 조금 다른 형태를 가진다고 알려주며 시작합니다. 하지만, 언제가 그렇듯이 앞에 나오는 함축된 한마디가 이후에 있는 다양한 설명이 알려주고자 하는 바를 품고 있습니다. 머신러닝과 딥러닝이 뭔지 전혀 모르신다면 간략한 안내서를 함께 보신다면 훨씬 쉽게 읽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간략하다는 건 수식은 잘 보이지 않는 대신 그림이 많고 친절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으며 얇다는 뜻입니다. 머신러닝을 이렇게 시작한다고 알려주기는 하는데 머신러닝.. 더보기
[리뷰] 파워를 포기하고 불확실성을 끌어안으라 <기빙 파워> 이제 도약할 준비가 되었는가? 아마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가? 아직은 그리 확실하지 않은가? 완벽하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두 가지 사고방식 너무나도 익숙한 피라미드 사고방식과 낯선 별자리 사고방식을 얘기합니다. 위기에 효율적인 피라미드 사고방식으로 공황과 전쟁을 헤쳐왔기에 피라미드 사고방식은 널리 퍼졌고 너무나도 익숙합니다. 그렇지만 피라미드 사고방식으로는 나뭇가지가 어떻게 자랄지, 눈송이가 어떤 모양이 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별자리 사고방식은? 위기의 시기를 지나 번영의 시대이긴 하나 불확실성이 만연한 현재, 너무나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론의 딱딱함보다 이야기와 저자의 실제 경험이 주는 가슴 벅참이 있습니다. 책의 구성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반부는 별자리 사고방식이.. 더보기
[리뷰] 개발자가 서있는 기반을 살피다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운영체제> 엔지니어의 특성을 건드리다 컴퓨터 박스 안에 있는 부품 안쪽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컴퓨터가 있는 일상이 자연스럽다 못해 당연한 모습이 된 뒤부터 기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습니다. 기계의 동력이 전기인 게 이상하지 않은 지는 벌써 오래되었습니다. 전기로 움직이는 기계, 특히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제품들은 뭔가 알아서 움직이고 필요하면 사람에게 신호를 보내기도 하며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걸 당연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상호작용의 수단으로 언어를 사용하기까지 합니다. 제품 안에 물리적 장치 말고 뭔가 더 있다는 걸 압니다. 개발의 도구이자 목표이기도 한 컴퓨터의 내부를 들여다봅니다. 주의, 요약서이지 전무 서적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충분히 그림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방대한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