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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따라가기만 하면 Python을 알 수 있는 Head First Python 마치 과외선생님이 옆에 앉아 가르치는 느낌입니다. 왜 이렇게 생각했는가 하면 읽어가는 도중에 옆길로 빠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는 장면이 곳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Head First 시리즈의 특징인, 코드, 설명, 그림, 말풍선, 연습문제가 딴 생각을 못하게 합니다. 조금 심하게 얘기하면 끊임없는 자극을 통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머리속에 우겨넣는 느낌입니다. 예를 들면, 자료구조를 알려주고 리스트만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라고 던져줍니다. 그러면 읽는 이가 '자료구조 가운데 집합을 이용하면 쉬울텐데 왜 굳이 리스트로?' 라는 의문을 가질 때쯤 한마디 던집니다. '알고 있다. 집합을 사용하면 되지만, 여기서는 리스트를 좀더 깊이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단순히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 더보기
[javascript] 선택한 개체 배열의 모든 값을 연결한 문자열 var $mobile = $('[name^="c_mobileA"]').map(function () { return $(this).val(); }).get().join('-');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JavaScript/Reference/Global_Objects/Array/map 여러 형태의 폼 요소가 같은 이름으로 시작할 때, 각 요소의 값을 하나의 문자열로 만든다.=> '010-1234-5678' 010 011 019-- 더보기
[리뷰]이보다 더 좋은 제목일 수 없는<실전 AWS 워크북> 서버/서비스를 운영하면서 한번쯤은 생각해보았음직한 구성을 12개의 시나리오로 표현하면서 AWS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한 책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놀랍고 다양한 서비스 덕분인지, 보는 눈은 높아져 좋은 서비스를 알아보지만 서비스의 특징을 파악할만큼 자원과 시간을 투입하지 못한체 당장 눈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먹구구식으로 서비스를 구성하여 일단 돌아가게만 합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생각만큼 성능이 나와주지 않는 경우도 있고, 예기치 못한 사용료 폭탄을 맞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서는, 성급히 서비스에 대한 부정적인 결론을 내리고 맙니다. 눈높이와 능력 사이에 존재하는 드넓은 간격 때문에 생기는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AWS의 특성을 잘 이해하기만 해도 이런 좋지 않은 상황이 훨씬.. 더보기
[Composer] 설치한 컴포저 업데이트 Window 에서 이미 설치한 Composer의 버전을 확인하고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기 D:\work > composer설치된 Composer의 도움말을 보여준다. D:\work > composer -VComposer version 1.4.1 2017-03-10 09:29:45 D:\work > composer self-updateUpdating to version 1.5.1 (stable channel). Downloading (100%)Use composer self-update --rollback to return to version 1.4.1 D:\work > D:\work > composer -VComposer version 1.5.1 2017-08-09 16:07:22 더보기
[리뷰] 필요한 내용과 아쉬움, 바람직함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로 채워져있지만 조금 아쉬운, 그래서 바람직한 웬만한 주제는 조금 깊이 파고자 하면 책 한권도 거뜬히 나올 수 있지만 수위조절을 잘하고 있습니다. 각 장마다 읽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다는건 아쉬운 부분을 조금 더 알고싶게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고, 경험은 있지만, 자바는 초보인 사람이 대상독자라고 생각합니다. 자바의 세계에 들어왔다가 그 방대함에 질리신 분도 도전해 볼 만합니다. 프로그래밍 자체가 처음인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언어의 기능/특성을 따르지않고, 실무에서 사용하는 주제에 따라 필요하고, 알아야 하는 언어의 기능/특징을 설명합니다. 주제마다 난이도가 다릅니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조금 더 알려주었으면 하.. 더보기
[리뷰] 개발, 스프링MVC 그리고 <Spring MVC 4 익히기> 스프링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어려움 가운데 의존성 관리가 있습니다. 사용자나 입문자를 힘들계 하는 단계입니다. 스프링이 필요한 기능을 가지기 위해 외부의 기능에 의존하며 확장한 것처럼, 이러한 의존성 구성이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필요가 스프링부트이 등장한 배경이라고 합니다. 책은 스프링부트를 이용하여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스프링을 안다면 읽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 모르더라도 약간의 인내심과 대범함만 있다면 큰 어려움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기능 프로세스에 집중하고 코드나 스프링 고유의 처리방식이 나오면 '이렿게 처리하는가 보군'하고 슥 지나가면 됩니다. 코드의 상세 구현에 너무 빠지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웹 애플리케이션 만들고 배포하는 전체 흐름.. 더보기
[리뷰] 도구 한두개쯤 <이펙티브 디버깅> 저는 가장 원초적인 디버깅인 결과 출력으로 많은 부분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IDE를 사용하면 브레이크 포인트를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내용은 전략, 범용, 도구, 디버거, 프로그래밍, 컴파일 시간, 실행 시간, 멀티스레드 8개 장으로 구분한 66 아이템이 있습니다.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다른 이펙티브 시리즈 책처럼 문맥의 흐름보다는 각개격파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결된 아이템도 표시하고 있습니다. 디버깅을 위한 도구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면 좋지만 몰라도 단순 무식하게 처리할 수 있기는 합니다. 엄청난 시간을 잡아먹는 삽질이 될 수 있다는게 문제죠. 아이템들을 보다보면 조금 주눅 들지만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도구나 방법을 익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리뷰] 시작 아니면 리모델링 <러닝 PHP> 독자와 줄다리기를 잘하는 느낌입니다. 각 장마다 내용의 균형을 잘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으로 알아야 할 부분과 책의 내용 이해에 필요한 설명하고, 좀 더 파고들어 가기 직전에서 멈춥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책이 분량이 전혀 달라졌을 겁니다. 기본(Part 1, 2), 실전(Part 3), 알아야 할 내용들(Part 4, 5), 크게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세한 안내는 한빛미디어의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에서는 웹프로그래밍 언어로서 PHP가 가지는 특징들 위주로 설명합니다. 6장에서 객체를 설명하는데, 딱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만큼만 얘기합니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을 전혀 모르는 상태라면, ‘이렇게도 하는구나’ 하는 정도만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파고들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