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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프링 부트는 이 책으로 <이것이 스프링 부트다 with 자바>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프링 부트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분이라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링 부트는 스프링 프레임워크가 제공하는 기능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자바 백엔드는 스프링 프레임워크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상황에서 스프링 부트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그렇다고 스프링 프레임워크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 알아야 할 내용들은 알아야 합니다.스프링 부트로 프레임워크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스프링 부트 프로젝트 시작부터 배포까지 전체를 알 수 있습니다. 백엔드는 데이터베이스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스프링에서 데이터베이스 연동에 사용하는 네 가지 방식을 알려줍니다. 꼭 .. 더보기
[리뷰]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작 <제미나이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시작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분이 본다는 걸 대전제로 하고 있습니다.필요한 부분이나 익숙해져야 하는 부분은 자주 반복하고 있습니다.반복은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내용이기에 뭐였더라 하면 앞쪽을 뒤지기보다 다시 한번 알려줘서 익숙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어디에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검색해도 속 시원한 답변을 얻기 어려운 내용들이 들어가 있습니다.AI 애플리케이션은 발전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다루지 않는 부분이 꽤 있습니다.다들 안다고 다루지 않는 부분에서 정작 본인은 막히는 경험이 계속되면 따라가기 쉽지 않습니다.생략하거나 이해하고 있을 거라 넘어가지 않.. 더보기
[리뷰] 랭체인을 제대로 알려줍니다. <러닝 랭체인>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랭체인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꼭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랭체인은 LLM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연결해 줍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도구입니다.문제는 랭체인 자체의 진입장벽도 만만치 않다는 점입니다.단순하게 사용해 보는 건 괜찮습니다만, 실제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면 랭체인에서 적용하고 있는 개념이나 주제들을 알아야 합니다.이 책에서 랭체인에서 사용하는 개념과 함께 필요한 주제들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어떻게 적용하는지 보여줍니다.잘 쓰라고 만들어진 도구인데 오히려 도구에 매몰되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뒷전이 되지 않도록 붙들어 줍니다. 각 장의 시작과.. 더보기
[리뷰] 언어는 이미 멀티패러다임을 지원하는 중 <멀티패러다임 프로그래밍>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대세라는 느낌에 갈아타고는 싶지만 매일 작성하는 코드가 객체지향이다.객체지향으로 충분하고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특정 분야에서만 쓰이는 정도로 생각한다.객체지향 프로그래밍으로 나름 한다고 하지만 만들어진 코드를 보면 이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다.위 세 가지 가운데 하나라도 해당하시면 이 책을 읽으시면 됩니다.그렇지 않더라고 개발 중인 프로그램 코드가 예전 코드를 답습하는 듯하고,개발자로서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고 계신다면 이 책을 읽으시면 됩니다. 초점이 명확합니다변수 선언, 조건문, 순환문, 자료형 같은 기초구문은 다루지 않습니다.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멀티패러다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특.. 더보기
[리뷰] 아키텍처 실용 가이드 <이펙티브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이하 아키텍처) 관련 자료를 보다 보면 자주 마주치는 상황이 있습니다.'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을 때 보았더라면 더없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 때입니다.그렇다고 아키텍처에 대한 내용을 배워서 미리 알고 있으면 수월하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지식으로 알고 있다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경험을 통해 깨닫고 체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일반적인 결론에 다다릅니다.그렇더라도, 아키텍처를 알려주는 책은 있으나마나 하다는 쪽으로 가시면 더 힘들어집니다.아키텍처를 알려주는 책은 반드시 있어야 하며, 많을수록 좋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의학 드라마를 보면 레지던트들은 끊임없이 공부합니다.기본 지식이나 증상, 질환을 더욱 잘 알기 위해서이기도.. 더보기
[리뷰] 어렵지 않게 <그림으로 배우는 도커>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도커를 시작하거나 다시 사용해 보려는 사람에게 알맞은 책이라고 봅니다.도커를 알게 되었거나 알고는 있었던 상태에서, 원하는 환경을 사용하려고 찾아보면 많은 경우 바로 만나게 되는 게 대부분 도커 컴포즈 yaml 파일입니다.도커를 설치하고 검색해서 알아낸 yaml 파일과 명령어로 컴포즈를 실행하면 원하는 환경이 뚝딱 만들어집니다.손쉽게 원하던 환경을 얻었습니다만, 사실은 그때부터 시작이라고 봐야 합니다.기본 환경만으로 충분하면 좋겠지만, 많은 경우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야 합니다.검색을 통해 yaml 파일 내용을 이해하고 수정하는 방식으로 임기응변할 수 있지만,문제는 yaml을 그때그때 수정하는 것만으로는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더보기
[리뷰] 알고 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 싶다면 <랭체인 입문: RAG 챗봇부터 에이전트까지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ChatGPT 가 세상에 나온 뒤로 인공지능 분야는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대규모 언어 모델을 잘 사용하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 방법에 익숙해지기도 전인데 새로운 개념과 도구들이 계속 나옵니다.저처럼 뭐가 뭔지 어리둥절한 상태로 어디부터 살펴야 하는지 갈팡질팡하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마치 기능을 알고 나면 별거 아닌데 모르면 어디서부터 건드려야 하는지 몰라 답답한 상황과 비슷한 거죠. 특징랭체인, RAG, 에이전트의 기본적인 내용을 짚어줍니다.도대체 뭐 하는 물건인지 알려줍니다. 이론을 풀어 설명하기보다 코드를 통해 설명합니다.코드도 프로그램을 만드는 복잡한 코드라기보다, 대규모 언어 모델을 각각 어떻.. 더보기
[리뷰] 당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제품을 성공시키는 프로덕트 매니저의 비밀>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렇게 많은 일을 한다고?'였습니다.해당 업무에 종사하시거나 비슷한 일을 하고 있다면, 다들 그렇게 하고 있고 알고 보면 그렇게 어마무시한 건 아니라고 할 것 같기도 합니다.가만히 생각해 보면 다른 일도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대상을 정의하고, 목표를 세우고, 방향을 잡은 뒤, 실행하여, 결과를 측정하고, 앞서했던 단계를 검토한다.다만, 업무마다 가진 나름의 특징을 감안한다면 질릴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그래서, 받아들이는 정도에 개인차가 있다는 정도로 정리했습니다. 몇 가지 키워드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가치 창출(수익화),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가설, AB 테스트, 검증익히 아는 화면 기획서 관련 업무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회사 규모에 따라 다르다는 단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