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접하는 화면을 중심으로 웹 개발 단계를 살핍니다.
웹은 지금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명확하게 '모바일이 우선이다'라고 알려줍니다.
각 장이 다루는 주제는 상세히 접근하고자 하면 책 한 권 분량은 쉽게 나올 것입니다.
주제별로 핵심을 설명합니다. 지나치게 상세한 설명으로 기운을 뺏는 부분이 없어 집중력을 유지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조목조목 모든 기능을 얘기하지 않습니다.
알면 좋지만 몰라도 상관없는 부분은 건너뛰고 알아야 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쓰는 사람만 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몰라서 못 쓰거나 알아도 익숙하지 않아 쓰지 않는다는 느낌이랄까요.
더 이상 브라우저가 지원하지 않는다는 핑계로 미루지 말라고 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 핵심을 확인하며 지식을 다질 수 있습니다.
몰랐던 내용이라면 관련 부분을 알고자 하는 강한 동기를 제공합니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내용을 접하면서 대충 알고 있었거나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었던 게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GDPR 부분은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주니어에게는 각 주제별로 나아갈 방향을 가늠할 수 있게 해 주고,
경력자에게는 자신의 상태를 가늠할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지침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