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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리뷰] AWS 도입하려면 곁에 두고 봐야 할 <AWS 비용 최적화 바이블> AWS 도입을 생각하고 있고 비용이 고민이라면 좋은 시작점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컨설팅을 받는 느낌이랄까요. '보통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한다.' 매력적으로 들리지만 한편으로는 섬뜩할 수 있습니다. 터무니없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 코드 또는 애플리케이션, 미처 생각지 못한 오류로 인해 프로세스가 정상 종료되지 않고 계속 트러블을 일으키고 여기에 대응하느라 서비스는 용량을 확장하지만 아무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 상상만 해도 아찔한 상황입니다. 이런 걱정은 이제 그만. 미처 알 수 없었던 규모에 접근 내용은 프레젠테이션과 세미나를 섞어놓은 듯한 분위기입니다. AWS 하면 쉽게 떠오르는 부분이 EC2, S3, VPN, 라이트세일, 최근에는 서버리스 람다 정도입니다.. 더보기
[리뷰] 어떻게 AI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지 보여주는 <쉽게 배우는 AWS AI 서비스> AI 기능을 적용한 서비스를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 보여줍니다. 크지 않은 팀이라면 짧게 잡아도 몇 개월은 걸릴 수 있는 작업을 플랫폼 서비스, AWS를 이용하여 풀어나갑니다. 서비스 아키텍처를 그립니다. 아키텍처가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서비스 단위로 묶어서 만든 아키텍처를 보여줍니다. 여러 가지 기능들을 서비스 단위로 그룹화합니다. 다양하게 묶을 수 있고 많은 조합이 나올 수 있는 경우라 경험과 고민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그려볼 수 있습니다. 저자가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의 아키텍처를,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숲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숲을 헤쳐나가는 방법을 하나씩 알려줍니다. 마치 게임에서 퀘스트를 완수하는 것처럼. 책을 그렇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책에서 중간중간 필요한 부분만 .. 더보기
[리뷰]이보다 더 좋은 제목일 수 없는<실전 AWS 워크북> 서버/서비스를 운영하면서 한번쯤은 생각해보았음직한 구성을 12개의 시나리오로 표현하면서 AWS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한 책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놀랍고 다양한 서비스 덕분인지, 보는 눈은 높아져 좋은 서비스를 알아보지만 서비스의 특징을 파악할만큼 자원과 시간을 투입하지 못한체 당장 눈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먹구구식으로 서비스를 구성하여 일단 돌아가게만 합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생각만큼 성능이 나와주지 않는 경우도 있고, 예기치 못한 사용료 폭탄을 맞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서는, 성급히 서비스에 대한 부정적인 결론을 내리고 맙니다. 눈높이와 능력 사이에 존재하는 드넓은 간격 때문에 생기는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AWS의 특성을 잘 이해하기만 해도 이런 좋지 않은 상황이 훨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