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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

하루에 생각하는 시간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고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무래도 시간관리입니다.
가능하면 중요한 일을 먼저 해놓으려고 발버둥아닌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목표가 있어야 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목표라는게 고민은 많이 하지만 딱히 이거다라고 아직 결정한 것은 없습니다.
끝모를 집중에 대한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얼마만이라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포탈 사이트에서 이러저러한 기사들을 읽고, 메일을 확인하고, RSS의 글들을 읽다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낼 때도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무엇인가 보거나 읽는데 보내고 있지만 정작 생각하는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아직 시작단계이지만 하루중 읽었거나 보았던 내용중에서 하나를 주제로 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단순하게 주어진 내용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남으로 해서 달라지는 시각으로
다시 생각해보거나, 전혀 뜻밖의 소품과 연결점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지금도 글을 쓰면서 뜻밖의 소품과 연결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흘려보내는 하루를 만들지 않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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