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오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분석하고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Hard Parts>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소프트웨어에 관련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말입니다. 하지만, 막상 얘기해보면 실체나 경계가 모호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에서는 아키텍처와 함께 가상의 기업과 조직, 인물을 통해 아키텍처를 다루는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충분히 상상이 가는, 그래서 자연스럽게 감정 이입이 되어 흥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으로 이야기를 재미있어 하면서도 아쉬워하는 건 과연 이런 조직이나 회사가 얼마나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트레이드오프를 절묘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키텍처의 키워드: 트레이드오프 크게 두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아키텍처를 나눕니다. 의도는 선했으나 여러 요구사항을 반영하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