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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다

[리뷰] 도구 한두개쯤 <이펙티브 디버깅>

저는 가장 원초적인 디버깅인 결과 출력으로 많은 부분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IDE를 사용하면 브레이크 포인트를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내용은 전략, 범용, 도구, 디버거, 프로그래밍, 컴파일 시간, 실행 시간, 멀티스레드 8개 장으로 구분한 66 아이템이 있습니다.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다른 이펙티브 시리즈 책처럼 문맥의 흐름보다는 각개격파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결된 아이템도 표시하고 있습니다.

 
디버깅을 위한 도구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면 좋지만 몰라도 단순 무식하게 처리할 수 있기는 합니다. 엄청난 시간을 잡아먹는 삽질이 될 수 있다는게 문제죠.

 

아이템들을 보다보면 조금 주눅 들지만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도구나 방법을 익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개발, 실행 환경에서 할 수 있는 디버깅을 다루다보니 생소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 환경의 개발자에게 유닉스 커맨드 라인 명령어를 조합한 디버깅은 버겁네요.
자주 쓰는 방식을 아이템 항목에서 만나면 으쓱해지는 느낌을 가져도 좋겠습니다.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아이템의 시작과 요약 부분을 보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읽고 내것으로 만들고, 아니면 다음을 기약하면 됩니다.
곁에 두고 디버깅 하기전에 훑어 찾아보면 팁이나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디버깅을 위한 옵션과 도구 한두개쯤 알아두자구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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